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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의 유례와 변천
작성자: 관리자 2013-03-22 14:21:31 | 1,542
제사의 근원은 먼 옛날에 천재지변, 질병, 맹수의 공격을 막기 위한 수단에서 비롯하였다. 그러나 근세와 와서는 유교사상으로 조상에 대한 존경과 애모의 표시로 변하여 가정마다 제사를 드리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수백 년 동안 4대 봉사로 종손이 조상의 제사를 지내 왔고, 이것이 에의의 나라라 불리어 온 우리 민족의 자랑이기도 했다. 제사는 남의 이목이나 체면 때문에 많은 제수를 차려 놓아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모든 것을 형편에 따라 정성껏 지내면 그것으로 족하다. 현대에 와서는 제사가 고작 기제, 묘제, 절사에 한하고 있다. 그것도 기제의 경우 조부모, 부모의 2대 봉사를 원칙으로 하고 제사 시간도 기일 일몰 후에 지내고 있으니, 모든 것이 간편 위주로 변해 가고 있다. 또한 기제에서 고위의 제사 때는 고위만 지내고 비위의 제사 때는 비위만 지내는 것이 옳다는 설도 있고, 고위와 비위를 같이 지내야 한다는 설도 잇다. 그러나 퇴계 이황은 이에 대해서 "기일에 고위와 비위를 함께 지내는 이런 예법이 옛날에는 없었다고 하지만 내 생각으로는 함꼐 지내는 것이 예법에 어긋날 것이 없고, 인정에도 합당한 일"이라 했다. 이 교훈을 따르는 것이 옳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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