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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상식
작성자: 관리자 2013-03-22 14:56:19 | 1,895
가족이나 가까운 혈족이 운명(殞命)할 때 곁에서 지켜보는 것을 임종 (臨終)이라 한다. 임종이 가까워지면 병자가 평소에 입던 옷 중에서 흰색이나 엷은 색의 깨끗한 옷을 골라 갈아 입히고, 거처하던 방과 운명한 뒤 모실 방도 깨끗하게 치워두어야 한다. 이때 거처하던 방의 거울은 반드시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한다. 임종하실 때가 되었다고 판단되시면 가족되는 분들이 병자의 팔다리를 가볍게 주물러 드리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병자 몸의 기혈을 잘 통하게 해 주므로써, 병자가 운명하더라도 병자의 몸이 빨리 경지되지 않도록 함이다. 병자의 유언이 있으면 침착한 마음으로 기록하거나 녹음해 둔다. 병자가 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가장 보고 싶어하는 친족 친지가 있으면, 속히 연락하여 임종순간을 지켜볼 수 있도록 손을 써야 한다. 병자가 숨을 거두면, 먼저 눈을 곱게 감도록 쓸어내리고 몸을 반듯하게 한 다음, 손과 발을 매만져 가지런히 한다. 머리는 약간 높게 괴고, 깨끗한 솜으로 코와 귀를 막는다. 그리고는 얼굴과 발끝까지 흰 천으로 덮고, 병풍이 있으면 병풍으로 가린다.(흰 천이 없을 경우에는 홑이불로 덮어도 무방하다.) 임종하면 방을 차갑게 해야하므로 그 방의 보일러를 꺼야 하고, 온돌방일 경우 불을 때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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