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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끊긴 지하수, 산사태 의심하세요
작성자: 관리자 2014-07-27 00:09:36 | 1,247
풍수해대비_ 단독주택 풍수해 대비 방법 총정리 천둥•번개에 때아닌 우박까지 심상치 않은 날씨가 이어지더니, 올여름 17년 만에 찾아오는 '슈퍼 엘니뇨'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질 것이라는 예고가 들려온다. 곧 본격적으로 시작될 장마에 앞서, 이럴 때일수록 '내 집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철저히 대비해야 피해와 사고를 막을 수 있다. 강풍•태풍에 대비하기 - 태풍에 의해 넘어질 부분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해 보수한다.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이나 천막, 파라솔, 노후시설물 등이 있다면 미리 치워두거나 정비하고, 버팀목 등을 이용하여 단단히 고정해야 한다. 또, 정원수 중에서도 아카시아, 벚나무와 같이 뿌리가 얕은 나무는 사전에 베어내거나 바람의 저항을 받지 않도록 가지치기를 하고 버팀목으로 받쳐둔다. - 고압 전류가 흐르는 전선에는 가까이 가지 않고 전기 수리는 태풍, 호우가 지나간 뒤로 미룬다. - 문과 창문을 잘 닫아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테이프나 젖은 신문지를 붙여 유리창 파손을 막는다. 테이프를 붙일 때는 유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잘 고정하고, 보수했더라도 태풍이 불 때는 창문 가까이에 가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 낡은 창호는 강풍으로 휘어지거나 파손될 위험이 있으므로 사전에 교체하는 것이 좋다. 창틀과 유리 사이에 실리콘이 손상되거나 벌어져 있으면 유리창이 깨질 위험이 있으므로 단단하게 고정해 틈이 생기지 않도록 보강한다. 호우•홍수에 대비하기 - 수해 상습지구•고립지구•하천범람 우려지구 등에 거주하고 있다면 지정된 학교 등 대피장소와 헬기장 위치를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 위기 시에 대비해 가까운 행정기관의 전화번호를 알아두고 이웃 간에 연락처를 공유하여 비상연락망을 마련해둔다. - 배수로를 정비해 물 빠짐을 원활하게 하고 모래주머니를 이용해 물이 집 안으로 흘러들어 가지 않게 대비한다. 특히 정원의 배수구는 나뭇잎과 먼지 등으로 막히기 쉬우므로 수시로 확인하여 제거해준다. - 노후화된 주택은 전기 시설물에 빗물이 스며들어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낡은 전선의 피복이 벗겨진 곳은 없는지 살피고, 전기배선 등에 이상이 있으면 미리 전문가에게 적절한 조치를 받아야 한다. - 하수도로 물이 나오면 즉시 전기차단기를 내리고 가스 밸브를 잠근다. 기름보일러 역시 전원을 차단하고 기름 저장 탱크를 비운 후 주변 밸브를 꼭 잠가야 한다. - 축대와 담장이 무너지지 않도록 균열이나 지반 침하 등의 위험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핀다. 균열이 생긴 부분은 시멘트 등으로 보수하거나 지지대를 받쳐 붕괴를 예방한다. - 비탈면이나 산사태가 일어날 수 있는 지역은 비가 그친 후에도 주의 깊게 살피는 것이 좋다. 경사면에서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이 샘솟거나 평소에 잘 나오던 샘물이나 지하수가 갑자기 멈출 때, 산허리 일부에 금이 가거나 내려앉을 때는 산사태가 발생할 위험이 있으므로 대피해야 한다. 바람이 불지 않는데도 나무가 흔들리거나 넘어질 때, 산울림이나 땅울림이 들릴 때는 산사태가 이미 시작되었다는 신호이므로 즉시 대피하고 행정기관에 신고하자. 스마트폰으로 재난 속보 받기 안전행정부와 소방방재청에서는 국민이 재난에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국가재난안전센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안전디딤돌'과 카카오톡의 '플러스 친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전디딤돌은 재난안전 관련 11개 기관, 15개 앱을 통합•연계하여 재난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재난 발생 소식, 기상특보정보 등 실시간 재난문자를 발송해줄 뿐만 아니라, 화재, 태풍, 호우, 대설 등 재난별 국민행동요령, 응급대처법을 확인할 수 있다. 주변의 대피소, 병원, 약국 위치를 조회할 수 있으며 하천 범람이나 도로 침수 여부를 감시하는 재난관리용 CCTV(폐쇄회로 TV) 영상도 제공된다. 카카오톡으로 재난 속보를 받고 싶다면 플러스 친구 맺기에서 '재난알리미'를 검색해 친구로 추가하면 된다. 장마철 우리 집 관리 요령 - 지붕에 파손된 부분이 있다면 새로운 재료로 대체하거나 동판 등을 끼워 넣어 누수를 방지한다. 특히 천창이 있는 집에서는 주변 마감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 꼭 살피도록 한다. - 데크, 울타리 등 외부에 노출된 목재는 가능하면 방부목을 사용하고, 방부목이 아닐 경우에는 오일스테인을 칠하는 등 방수처리를 해 과도한 수분흡수를 막는다. - 창호 이음새에 실리콘이 도포된 부분을 체크하여 틈새나 갈라진 부분에 실리콘을 다시 작업해 누수를 방지한다. 창호 상부에 후레싱이 없다면 미리 설치하여 빗물이 내부로 스며들지 않도록 막아주는 게 좋다. - 벽체를 보호하기 위해 처마에 설치하는 물받이, 선홈통은 나뭇잎 등의 이물질로 막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정기적으로 청소해주고, 너무 낡은 것은 교체하도록 하자. - 실내가 습할 때는 가끔 보일러를 돌려주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며, 보일러 부품의 부식이나 고장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눅눅한 벽지에는 물과 알코올을 4:1의 비율로 섞어 스프레이로 뿌려주는 것도 효과가 있다. 참고 자료 _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소방방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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